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이며 회사동료의 소개로 지난 1년 동안 멘토폰 전화영어를 통해
미국 강사와 영어를 학습했습니다. 매일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꾸준히 학습하면서
영어 실력의 변화와 함께 저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부족했던 점
처음 전화영어를 시작했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실시간으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평소 머릿속에서만 영어로 연습하던 것과 달리, 실제 대화에서는 발음, 문법, 어휘 선택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강사님이 질문을 할 때도,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 “Can you repeat that?” 혹은 **“I don’t know”**로 대답을 피하곤 했습니다. 특히, 스몰토크나 즉흥적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단어 선택이 제한적이고 문장이 단조로워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향상된 점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태도 면에서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문장을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다 보니 대답이 느렸지만, 이제는 완벽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어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과 다양한 주제(문화, 취미, 시사)에 대해 대화하면서 어휘력이 확장되었고, 자신감도 붙었습니다.강사님이 피드백을 통해 특정 발음 문제를 짚어주시고 올바른 억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 결과, 제 발음이 더 명확해졌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간단한 일상 대화부터 심도 있는 주제까지, 스몰토크에서 벗어나 더 길고 풍부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사님이 매번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대화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틀린 문장을 말할 때도 강사님이 즉각적으로 교정해 주셨고, 이를 통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제와 관사 사용에서 큰 개선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낀 멘토폰 전화영어의 장점입니다.
강사님은 대화 중에도 제가 부족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적절히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친절하면서도 전문적이라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주제나 제가 연습하고 싶은 부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매일 짧게나마 영어로 대화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실력 향상에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한계점과 아쉬운 점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업 시간이 짧아 깊이 있는 논의나 고급 표현 연습이 다소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수업 외적으로 더 많은 리소스를 활용해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멘토폰 전화영어는 영어 학습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해 보면, 영어로 대화하는 데 있어 태도와 실력의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며 더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멘토폰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고, 더 자신 있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