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영어로 말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선생님이 질문하시면 대답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아서 머뭇거리기 일쑤였는데 2년 동안 수업을 계속하다 보니 이제는 생각보다 말이 술술 나와요.
예전엔 문장 만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선생님과 대화를 이어가는 게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요.
특히 화상수업 덕분에 선생님 표정도 볼 수 있어서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제 담당 선생님 정말 친절하게 기다려주시고, 제가 틀린 부분은 바로바로 고쳐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덕분에 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도 떨지 않게 됐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영어로 자유롭게 외국인과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