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영어 말하기에 자신이 없어서 친구소개로 멘토폰 전화영어를 시작했어요.
그땐 오픽이 뭔지도 몰랐고, 자기소개 한 문장도 버벅이던 시절이었죠.
그런데 지금은요... 드디어 오픽 AL 받았습니다!!
강사님이 경험도 많고 교정도 꼼꼼해서 이래서 원어민 수업이구나 싶었어요.
매일 20분씩 짧게 하니까 부담도 없고,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문법 틀리는 게 창피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강사님이 실수할수록 더 좋아
라고 하셔서 자신감 더 생기더라구요. 그냥 수업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쓴 문장 중에 문법 오류, 더 자연스러운 표현, 발음 하나하나까지 진짜 세세하게 짚어줘요.
그리고 피드백 보고 계속 복습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영어로 말할 때 생각이 안 끊기더라구요.
오픽 시험장 나와서도 감이 왔어요. 아, 이건 진짜 잘 본 것 같다.
멘토폰에서 다뤘던 주제들이랑 유사한 게 많았고, 무엇보다 스스로 말하는 게 익숙해졌던 게
제일 컸어요. 영어 스피킹에 진짜 자신 없던 저도 여기까지 왔어요.
멘토폰, 3년이면 AL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