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전화영어수업 시작한지 3개월 지났네요~ 처음 시작할때 두근거리고 긴장도 많이하고
학창시절에 영어배우고 그 뒤로 영어를 멀리하다가 직장에서 필요해서 큰맘먹고 시작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아주 재밌어욤~^^
중고등학교때 배운 문법이 그래도 아직 생각이 나서 말할때 도움이 될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닌게
쌤 질문하면 계속 저도모르게 5형식인가 자꾸 그거 생각나고 말도 더듬고 ㅎㅎ
그래도 쌤이 천천히 기다려주시고 바로 교정해주셔서 제가 2번정도 반복하면서 수업을 했는데
3개월 지나니까 처음보다 정말 말문이 트인거같아요~
쌤이 머리속으로 넘 생각하지말고 그냥 문법이나 표현틀려도 그냥 말 계속 하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틀릴까봐 부끄러웠는데 어차피 제 경우는 화상도 아니고 전화로 수업하기에 그냥 틀려도 말 계속했어욤
틀릴때마다 교정받고 하니까 확실히 도움이 되고 지금은 말하면서 문법 너무 고민하지않고 최대한 그냥 말하려고
하고 있어요~ 점점 영어가 재밌어지고 쌤하고 이야기하는거 너무 좋아욤~
올여름에 휴가가 2주라서 코로나만 괜찮아지면 캐나다 1주일 여행갈생각인데 생각만해도 아주 설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욤~